돈 없는 바르사, 마르티네스 영입 실패..."바이아웃 지불 못 해"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0.07.08 05: 27

FC 바르셀로나가 코로나로 인한 재정난을 절실하게 느끼게 됐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지난 7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1억 2500만 유로(약 1687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만료되면서 영입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사는 공격진 개편을 위한 키워드로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후배인 마르티네스 영입을 추진했다. 선수 본인도 바르사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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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은 마르티네스의 바르사 이적은 오직 바이아웃인 1억 2500만 유로를 모두 지불할 경우에만 있을 것으로 밝힌 상태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바르사도 재정 위기에 빠졌다. 이로 인해서 마르티네스 영입을 위해 선수 포함 트레이드를 제안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풋볼 이탈리아는 "바르사는 인테르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수 트레이드를 계속 제시했으나 무산됐다"면서 "이런 상황서 마르티네스의 바이아웃 조항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결국 재정난으로 인해 이적료를 지불하지 못하며 바르사가 마르티네스를 영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사라진 셈이다. 풋볼 이탈리아는 "코로나로 인해 유럽 축구 구단의 재정에 큰 변동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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