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서건창 1번 DH…삼성, 최영진 2번 전진배치 [오!쎈 고척]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07.07 18: 03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31)이 리드오프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키움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허정협(좌익수)-박동원(포수)-김혜성(2루수)-전병우(3루수)-박준태(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서건창은 1번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선다. 서건창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3할6푼8리(38타수 14안타) 1홈런 2타점 11득점을 기록중이다. 

키움 서건창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soul1014@osen.co.kr

삼성은 김상수(2루수)-최영진(1루수)-구자욱(좌익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박승규(우익수)가 선발출전한다.
최영진은 2번타순에 전진배치됐다. 허삼영 감독은 “최영진은 우리 팀에서 좌투수 상대 타율이 가장 높은 선수다. 마지막 경기에서 타격감과 밸런스도 좋았다. 상대 선발투수를 압박하기 위해 전진배치했다”라고 설명했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