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회부터 타자일순하며 6득점 맹타 [오!쎈 고척]

[OSEN=고척, 곽영래 기자]1회초 무사 1,3루 두산 오재원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두산, 1회부터 타자일순하며 6득점 맹타 [오!쎈...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1회부터 타자일순하며 키움 히어로즈 선발투수 한현희를 두들겼다.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1회부터 타자일순하며 키움 히어로즈 선발투수 한현희를 두들겼다.

두산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1회 6득점에 성공했다.

1회초 선두타자 박건우를 시작으로 페르난데스, 오재일이 3타자 연속 안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김재환은 볼넷으로 걸어나가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최주환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두산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허경민이 1타점 적시타, 오재원이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단번에 6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박세혁은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고, 이 타구에 3루 진루를 시도한 오재원도 3루에서 아웃당했다. 국해성은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길었던 두산의 공격이 끝이났다.

두산은 1회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6-0 리드를 잡았다. 오재원은 2타점을 올리며 통산 500타점을 넘어섰다. KBO리그 역대 96번째 기록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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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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