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조혁진 신임 대표 선임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7.01 09: 47

 LCK 프랜차이즈 시대를 맞아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한국 오피스 총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에 합류한 조혁진 전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1일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 오피스 총괄을 위해 조혁진 전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조혁진 신임 대표는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서비스 이전인 지난 2011년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해 인사, 총무 업무부터 게임 운영 서비스, 재무, 홍보 및 대외업무 등 다양한 영역을 지휘한 내부 임원이다.
조혁진 신임 대표는 지난 1월 故 박준규 대표의 별세 이후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의 임시 대표 역을 맡아 내부 임원들과 협업하며 회사를 이끈 바 있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라이엇 게임즈 측은 “2020년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 ‘발로란트’ 등의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는 동시에 e스포츠적으로도 LCK 프랜차이즈를 준비하며 큰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기업의 성장과 도약은 물론 '플레이어 중심' 철학에 기반한 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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