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먹' 윤두준, 메인재료 곰팡이 발견..주문 취소x정세운과 해결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6.30 23: 16

윤두준이 메인 식재료에 곰팡이를 발견해 곧바로 주문을 취소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일요일 주말 영업의 모습이 공개됐다.
윤두준은 "프로슈토에 약간 곰팡이 같은 게 올라왔다"며 메인 셰프 샘킴에게 재빨리 보고했다. 

샘킴은 "그러면 쓰면 안 된다"고 했고, 윤두준은 "앞에 하나 나간 건 괜찮은데, 지금 주문 들어온 거는 안 될 것 같다"고 알렸다.
정세운은 바로 손님들께 전화를 걸어 주문 취소를 알리려고 했으나,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차분히 전화를 연결해 "다른 피자로 바꿔드릴까요? 같은 가격에 다른 피자가 있는데, 그 피자의 치즈 상태가 정말 좋다"며 재치있게 응대했다. 
이어 윤두준이 직접 전화를 걸어 콰트로 치즈로 교체했고, 다시 모든 메뉴를 풀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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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달해서 먹힐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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