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수준급 필라테스 실력을 뽐냈다.
안영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만...이제..조..조금만더하면 설...것 같아.. #고독한운동가 #탄츠필라테스 #탄츠공주님 에뚜공쥬님 보우하사”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안영미는 필라테스에 집중하고 있다. 기구에 의지해 물구나무를 서며 넘치는 유연성을 자랑하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의 비결이 바로 필라테스였다.
안영미는 2013년 패션지 화보를 통해 실오라기 하나도 안 걸친 올 누드 화보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에도 세미 누드로 멋진 몸매를 자랑해 팬들의 어깨를 으쓱거리게 했다.
한편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개그콘서트' 등에서 압도적인 예능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에는 MBC 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했다가 일반인 남자 친구를 만나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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