巨人 아이다 투수코치, 심폐소생술로 의식불명 인명구조 화제

巨人 아이다 투수코치, 심폐소생술로 의식불명...
30일 '스포츠닛폰'은 요미우리 아이다 유지(37) 3군 투수코치가 지난 28일 도쿄 지하철 신주쿠선의...

[OSEN=이선호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3군 코치가 의식불명에 빠진 사람을 구조해 박수를 받고 있다.


30일 '스포츠닛폰'은 요미우리 아이다 유지(37) 3군 투수코치가 지난 28일 도쿄 지하철 신주쿠선의 바쿠로요코야마역에서 인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에스컬레이터에서 추락해 의식을 잃은 중년 남성을 흉부 압박을 통한 심폐 소생술과 AED(자동 심장충격기)를 이용해 구조했다.

아이다 코치는 귀가 중인 오후 8시께 지하철 역내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남성을 발견해 곧바로 흉부압박과 전기 충격을 실시했고, 남성은 곧 의식을 회복했다.

아이다 코치는 응급구조대가 출동해 후송할때까지 침착하게 상황을 관리했다. 신문은 아이다코치의 신속하고 정확한 행동이 고귀한 생명을 구했다고 칭찬했다.

아이다 코치는 2005년 요미우리에 입단해 2007년 34경기에 등판했다. 통산 성적은 37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은 2.88.

2009년에 은퇴해 10년부터 2군 트레이닝 코치 보좌로 취임했다. 함께 코치로 입문한 동료 기무라 다쿠야 코치가 수비 타구를 날려주다 그라운드에서 쓰러져 숨지는 장면을 목도했다.

아이다 코치는 "그때부터 선수들의 생명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응급구조 강습을 받고 있어 망설임 없이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그 분이 회복해 다행이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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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