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친' 얀센, 멕시코서 뛰던 중 코로나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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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절친' 얀센, 멕시코서 뛰던 중 코로나...
[OSEN=이인환 기자] 빈센트 얀센(몬테레이)도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


[OSEN=이인환 기자] 빈센트 얀센(몬테레이)도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30일(한국시간) "전 토트넘 공격수 빈센트 얀센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COVID-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얀센은 과거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절친한 친구 사이로 한국 팬들에게 각인된 선수다. 경기 내적으로나 사적으로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아쉽게도 얀센은 토트넘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리 케인과 주전 경쟁서도 완전히 밀린 얀센은 팀을 떠나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 지난 여름 멕시코 클럽 몬테레이로 이적해서 뛰고 있었던 얀센은 구단이 선수와 스태프를 대상으로 실시한 테스트 중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프로축구 1부리그(리가 MX)는 지난 5월 코로나의 영향으로 중단된 시즌을 결국 그대로 끝냈다. 이어 오는 7월에 새 시즌 개막을 희망하고 있다.

30일 시점에서 멕시코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만 6852명에 달한다. 사망자만 해도 2만6648명에 달해 사망률이 12%를 넘을 정도로 국가 의료 체계가 흔들리고 있다.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인 만큼 리가 MX의 각 클럽들은 구단 선수와 직원들의 코로나 양성 테스트에 돌입한 상태다. 앞서 몬테레이 구단은 50명의 조사자 중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후 얀센은 자신의 SNS에서 "내가 몬테레이서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당사자다"라고 고백했다.

얀센은 "지금은 기분이 괜찮아졌다. 현재 자가 격리를 위해 집에 머무르고 있다. 최대한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걱정해줘서 고맙다. 빨리 동료들에게 돌아가겠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mcadoo@osen.co.kr

[사진] 아래는 얀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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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