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이정재, 오늘(29일) '정희' 출연..브라더스 케미 대방출[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6.29 08: 23

 올 여름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가 오늘(2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예비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
두 배우가 최근 대세로 떠오른 ‘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을 만나게 돼 기대를 모은다. ‘다만악 브라더스’ 황정민, 이정재의 첫 라디오 조우인 만큼 색다른 재미를 기대케 한다. 

황정민, 이정재는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 2013)에서 ‘브라더스 케미’를 뽐냈던 이후 약 7년 만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지독한 대결로 맞붙을 추격자로 재회했다. 이날 다시 만난 소감부터 제작기까지, 호탕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전할 예정이다.
강렬한 인남과 레이의 캐릭터 소개와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이국적 풍광을 담았던 글로벌 로케이션의 비하인드를 전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피스'(2015)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곡성'(2016), '기생충'(2019)의 홍경표 촬영 감독을 비롯해 출중한 제작진이 이국적 풍경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을 완성했다. 8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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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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