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친언니와 휴식 "주차장 그늘 밑이 제일 시원해"→역시 미르 '똑닮'[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6.29 07: 30

배우 고은아가 친언니와 함께 시원한 휴식을 취했다.
고은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주차장 그늘 밑이 제일 시원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고은아는 주차장 차 앞에서 친언니와 함께 바닥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편안한 복장으로 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는 가운데 고은아의 언니는 눈을 감고 살짝 찡그린 표정을, 고은아는 예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모습이 더욱 동생인 가수 미르와 똑 닮았다는 반응이다.

고은아는 최근 동생 방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면서 편안하고 털털한 매력을 분출하며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미르누나'를 넘어 '국민누나'라는 별명을 얻었다. 고은아의 친언니 역시 방미르의 유튜브 채널에 종종 등장한다.
그런가하면 고은아와 미르는 '유난히 닮은 남매'로도 유명한데 지난 4월 고은아는 SNS에 "방미르 여장하기. 나보다 예쁜 거 반칙이지. 데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기도.
사진에는 여장한 미르가 누나 고은아와 똑 닮은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냥 쌍둥이 자매", "저 정도면 도플갱어", "고은아가 두 명" 등의 댓글을 이어졌다.
한편 고은아는 최근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N번방 사건, 버닝썬 사건, 미성년자 학교폭력 사건등의 내용등을 정면으로 다룬 옴니버스 호러 영화 '윈도우' 출연설이 불거졌던 바.
이에 고은아는 자신의 SNS에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는 "기사를 하나 접했습니다. 제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작품을 주연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였습니다. 근데 그 기사는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아직 영화나 드라마를 할 계획이 없습니다. 나중에 좋은 작품이있으면 그때 소식알릴께요"라고 출연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했다.
고은아는 2004년 17살의 나이에 광고로 데뷔한 이후 KBS '황금사과'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썬데이 서울', '잔혹한 출근',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외톨이', '10억', '스케치', '비스티걸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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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은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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