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부상으로 휴식을 취한다.
키움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서건창(2루수)-김혜성(유격수)-이정후(지명타자)-박병호(1루수)-박동원(포수)-허정협(우익수)-김규민(좌익수)-전병우(3루수)-박준태(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27일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교체된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다. 손혁 감독은 “어제 김하성이 스윙을 하다가 다친 발목이 좋지 않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월요일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치료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혜성은 김하성을 대신해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KIA는 김호령(중견수)-김선빈(2루수)-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유민상(1루수)-나주환(3루수)-한승택(포수)-박찬호(유격수)가 선발출전한다.
지난 경기 휴식을 취한 유민상과 한승택은 이날 각각 6번 1루수와 8번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