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 모습이 매혹적인 ‘더 뉴 아우디 S7 TDI’ 출시, S6 TDI도

더 뉴 아우디 S7 TDI.
뒷 모습이 매혹적인 ‘더 뉴 아우디 S7 TDI’...
[OSEN=강희수 기자] 아우디의 4-도어 스포트백 ‘더 뉴 아우디 S7 TDI’가 우리나라...


[OSEN=강희수 기자] 아우디의 4-도어 스포트백 ‘더 뉴 아우디 S7 TDI’가 우리나라 시장에 출시됐다. 쿠페형의 날렵한 후면 디자인이 매혹적인 모델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 부문(사장 제프 매너링) 홍보팀은 26일, "아우디의 강력하고 우아한 고성능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6 TDI(The new Audi S6 TDI)’와 고성능 고품격 4-도어 스포트백 ‘더 뉴 아우디 S7 TDI (The new Audi S7 TDI)’ 를 7월 1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들은 'A'가 아닌 'S' 이니셜을 달고 나왔다.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우디 홍보팀이 '고성능'이라고 일컫는 조건들을 갖췄다는 얘기다. 특히 S7은 디자인도 쿠페형을 취해 매우 감각적이다.

아우디 S모델은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고 있으며, 레이싱 경험에서 축적한 기술을 접목해 개발됐다. 평소에는 세단 같은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카의 매력을 모두 지닌 차다.

‘더 뉴 아우디 S6 TDI’는 아우디 A6 세단의 고성능 버전으로 3.0L V6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일상에서도 고성능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HD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

더 뉴 아우디 S6 TDI.

‘더 뉴 아우디 S6 TDI ’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71.38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달았다.

최고 속도는 25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5.0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4km/l이다. (도심연비 10.3km/l, 고속도로 연비 13.3km/l)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이 바퀴를 지탱한다.

‘더 뉴 아우디 S6 TDI’는 차량 전면 그릴 및 범퍼와 차량 후면에 S6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와 앞/뒷 범퍼,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가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됐다.

후면에는 S 모델 라인에만 적용되는 디퓨저에 블랙 트림의 테일파이프 4개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한다. LED 테일라이트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 방식이다.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과 S 엠블럼이 새겨진 발코나 가죽의 S 스포츠 시트는 아우디의 스포티하고 선도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S6 TDI’에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 등이 고루 들어 있다.

12.3인치 스크린을 적용한 ‘버츄얼 콕핏’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및 ‘MMI 터치 리스폰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아우디 A7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우디 S7 TDI’는 고성능 프리미엄 4-도어 스포트백 모델로, 3.0L V6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 및 레이저 라이트를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LED 테일라이트, 하차 경고 시스템,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

3.0L V6 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71.3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소요 시간은 5.1초다. 최고 속도는 250km/h (안전제한속도),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2.0km/l이다. (도심연비: 10.7km/l, 고속도로 연비 14.1km/l)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과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로 안정적인 주행감을 만든다.

후방에 장착된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과 차간 거리 경보나 주변 차의 접근을 경고하는 ‘사이드 어시스트’를 탑재했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는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준다. 12.3인치 버츄얼 콕핏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MMI 터치 리스폰스, 차량 및 주행 관련 주요 정보를 앞유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S6 TDI’의 가격은 1억 800만 원, ‘더 뉴 아우디 S7 TDI’의 가격은 1억 1,800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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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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