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자산·선수금 ‘더블 1조’ 달성… 본연 서비스 강화한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20.06.25 20: 41

[사진]보람상조그룹 최철홍 회장
▲선수금 1조 2천5백억, 자산 1조 1천억원 돌파… 업계 최대 규모로 우뚝
▲상조 본연 서비스 집중, 선진 장례문화 선도해 업계 신뢰 회복에 박차

▲ 나눔 경계 허물고 범위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보람상조그룹(회장 최철홍)이 상조업계 1위로 발돋움하면서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보람상조그룹은 지난 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재향군인회상조회(향군상조회)에 대한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업계 최대규모의 기업이 되었다. 보람상조개발, 보람상조라이프, 보람상조애니콜, 보람상조피플에 한국힐링라이프와 향군상조회까지 더해지면서 총 6개의 상조 법인으로 업계 최초로 선수금 1조 2천5백억, 자산 규모 1조 1천억원을 돌파함으로써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게 됐다.
보람상조는 업계 1등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조 본연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고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업계 신뢰 회복에 지속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또 보람상조는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중심으로 나눔의 경계를 허물고 범위를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보람상조는 ‘상조는 곧 나눔’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지역사회, 의료, 스포츠 공헌 등 3대 전략을 통해 필요한 곳에 맞춤형 나눔을 전하고 있다.
최철홍 보람상조그룹 회장은 “이제 보람상조는 명실상부 상조업계 리딩 기업이 되었다”며 “사회공헌활동 확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서비스 강화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등 1등 기업의 모범을 통해 업계 신뢰 회복에 지속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람상조는 업계 최초로 장례용품의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장례서비스의 품질 개선 과 가격정찰제 등을 시행해 새로운 장례문화의 토대를 닦았다. 또 고인 전용 리무진, 사이버 추모관, 대규모 콜센터 도입을 통해 서비스의 혁신적 도약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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