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 LG-키움 잠실경기 불투명…취소시 25일 DH [오!쎈 잠실]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06.24 15: 26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잠실구장 경기는 열릴 수 있을까.
LG와 키움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간 8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하지만 오전부터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어 경기가 열릴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일찌감치 비가 예보되었던 만큼 잠실구장에는 지난 23일 경기가 끝나자마자 방수포가 깔렸지만 계속해서 비가 온다면 우천취소가 불가피하다.

비오는 잠실구장 /fpdlsl72556@osen.co.kr

만약 이날 경기가 취소될 경우 LG와 키움은 오는 25일 더블헤더를 치른다. LG는 시즌 세 번째 더블헤더, 키움은 두 번째 더블헤더다. 양 팀은 지난달 16일에도 더블헤더로 경기를 진행했다. 당시 더블헤더에서는 LG가 2경기를 모두 쓸어담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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