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에세이에 못 넣은 B컷 공개..쩍벌 날다람쥐st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5.25 23: 12

‘미달이’ 김성은이 다람쥐처럼 날았다. 
김성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뼘만 같이 날아볼까요롬쥐? -책에 넣고 싶었지만 편집자님께서 당연히 빠꾸 놓으셨을 사진 #미공개 #한뼘만같이걸을까요 #김성은에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그물에 매달려 날다람쥐처럼 사지를 쫙 펴고 있다. 아래에서 위를 찍은 거라 마치 김성은이 날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김성은은 과거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아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광고만 30여 편 찍을 정도. 하지만 2014년 드라마 종방연 후 의도치 않게 공백기를 갖게 됐고 일반 회사에 면접을 넣어 직장생활도 했다. 
또한 성형수술에 재건수술까지 하며 연기와 멀어졌다. 지난해 ‘해피투게더4’에 나온 그는 “배우는 얼굴이 다가 아닌 연기란 사실을 미쳐 알지 못했을까, 왜 아름다운 여배우만 꿈꿨을까 회의감이 든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자신의 첫 에세이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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