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감독,'끝까지 최선을'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0.05.23 18: 41

성남FC가 강릉 원정에서 무서운 신예 홍시후의 맹활약에 힘 입어 무승부를 거뒀다.
강원FC와 성남FC는 23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원은 고무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했다. 성남은 신인 홍시후의 활발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상대를 괴롭힌 끝에 권순형의 동점골로 승점 1을 따냈다. 
강원과 성남은 승점 1을 나눠가지며 각각 승점 4, 승점 5를 기록했다. 성남은 전날 패한 포항 스틸러스(승점 4)을 제치고 4위로 점프했다. 성남은 이번 시즌 첫 번째 실점을 했으나 무너지지 않고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몰아세우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을 따냈다.

후반 성남 김남일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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