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파♥"..몬스타엑스 아이엠, 러브콜에 Trevor Daniel 응답했다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5.23 18: 30

 몬스타엑스 아이엠과 해외 유명 싱어송라이터 Trevor Daniel이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23일 오후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공식 SNS를 통해 Trevor Daniel이 작성한 글을 인용하며 "내 본명은 어떻게 알았냐"고 놀라워했다. Trevor Daniel은 개인 SNS에 몬스타엑스 아이엠을 언급, "창균은 멋지다. 함께 일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낸 것. 
이에 전 세계 몬베베(몬스타엑스 팬클럽)들은 아이엠과 Trevor Daniel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하면서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실 Trevor Daniel을 향한 애정은 몬스타엑스 아이엠으로부터 시작됐다. 과거 다수의 인터뷰와 V라이브 등을 통해 아이엠이 먼저 Trevor Daniel에게 러브콜을 보냈기 때문.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최근 Trevor Daniel의 음악을 즐겨 듣는다면서 본인과 Trevor Daniel의 음악적인 성향이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 중 Trevor Daniel의 대표곡 'OMG'에 빠진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기회가 된다면 음악적인 작업을 함께 해보면 좋겠다"고 털어놓으며 두 사람의 콜라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Trevor Daniel에게 러브콜을 보낸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발언을 두고 몬베베도 SNS를 이용한 홍보에 직접 나서면서 두 사람의 음악적 만남을 궁금해하고 있다. 
과연 몬스타엑스 아이엠과 Trevor Daniel이 얼마큼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한편,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26일 새 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로 컴백한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