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사업가 권다미 씨가 남편인 배우 김민준, 동생인 가수 지드래곤(빅뱅)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권다미 씨는 23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민준과 권지용이 나란히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채 자전거에 타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매형과 처남의 다정해보이는 투 샷이 훈훈함을 안긴다. 팬들은 오랜만에 권지용의 근황을 올려준 권다미 씨에게 고마운 마음도 표현하고 있다.
김민준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한 권다미 씨와 10월 비공개로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가 난다. 김민준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결혼 6개월차다. 깨가 쏟아진다. 너무 좋다"라며 아내 권다미 씨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드래곤을 비롯해 태양, 대성, 탑이 속한 빅뱅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권다미 씨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