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14kg 감량 슬림해진 근황 "40kg 뺄 계획..아이들 때문"[★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5.23 16: 02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살을 뺀 근황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샘 해밍턴은 23일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샘 해밍턴은 한 건물의 계단에 서 있는데, 이전보다 슬림해진 몸매와 보다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샘 해밍턴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4주만에 무려 14kg를 감량한 사실이 알려졌던 바. 
그는 앞서 많은 다이어트를 반복했었지만 결국 중간에 포기하거나 요요가 오면서 계속된 다이어트 실패를 경험했다고. 이와 관련 샘 해밍턴은 "너무 힘들어서 다이어트를 포기한 채 지내다 보니 체중이 120kg까지 찌게 됐고 이렇게 지내다 가는 건강까지 안 좋아지게 되고 결국 몸에 무리가 올 것 같았다"라며 "특히 육아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서 체력적으로도 많이 무리가 오는 것을 느끼게 됐고 아이들에게도 살찐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느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오래 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예전처럼 고통스럽지 않고 즐겁게 120kg에서 14kg을 감량했다는 그는 40kg 이상을 빼겠다는 다짐을 언론에 전했다.
샘 해밍턴의 다이어트 과정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공개될 전망이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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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샘 해밍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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