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너 없어요?"…'삼시네세끼' 젝키, 본격 합숙 시작! 4人합체 이불·가래떡 베개 '깜짝'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22 23: 15

젝키 멤버들이 본격적인 합숙 생활을 시작했다. 
22일에 방송된 tvN '달나라 공약이행 프로젝트 1탄 자급자족 초고속 합숙 라이프 삼시네세끼'에서는 젝키 멤버들이 합숙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석PD는 라이브 방송 중 바로 젝키 납치에 성공했다. 나영석PD는 앞서 젝키 멤버들이 싸인했던 계약서를 보여주며 "바로 시작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젝키 멤버들은 합숙 장소에 도착하자 "다 논이랑 밭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지원은 "그냥 합숙 했다고 할 걸 그랬다"라며 "징하다 징해. 합숙을 꼭 이렇게 해야하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젝키 멤버들은 앞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촬영했던 삼시세끼 산폰편의 집에 도착했다. 네 멤버들은 집을 돌아봤고 은지원은 "부엌이 어딨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은지원이 서 있는 마당이 바로 부엌이었다. 집 구경을 끝낸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침실로 모여들었다. 멤버들의 침실은 모두 한 곳에 만들어져 있었다. 
멤버들은 침대 이불을 깔아보고 이불이 다 붙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폭소했다. 이어 베게까지 붙어 있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나영석PD는 젝키 멤버들에게 몸빼바지를 건넸다. 은지원은 몸빼바지를 고르는 장수원에게 "예쁜 거 고르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은지원은 "작은 버너도 안 주는 거냐. 라면을 끓여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재덕이 은지원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리면서 최악의 상황이 만들어졌다. 은지원은 "나 지금 너무 막막하다. 냄비는 어딨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재덕은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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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삼시네세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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