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몬스타엑스, '5년 짬바' 입증할 시간..'판타지아 엑스'로 보여줄 콘셉트 소화력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5.22 14: 10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컴백을 4일 앞둔 가운데, 몬베베(팬클럽)와의 파티를 예고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26일 새 미니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FANTASIA(판타지아)’는 지난해 발매된 앨범 ‘'FOLLOW' : FIND YOU('팔로우': 파인드 유)’의 타이틀곡 ‘Follow’와 타이틀곡 경합을 벌였을 만큼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에너제틱함과 파워풀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멤버 주헌과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실 주헌과 아이엠의 앨범 작업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매 앨범마다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자작곡으로 프로듀싱 재능을 인정받았다. 전 세계 음악팬들로부터 '다재다능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이에 주헌과 아이엠은 새 앨범 ‘FANTASIA X’에서도 전곡 랩 메이킹뿐만 아니라 자작곡을 수록해 몬스타엑스 특유의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주헌은 ‘FLOW’와 ‘STAND UP’, 아이엠은 ‘ZONE’을 수록했다.
몬스타엑스는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로 몬베베의 심장을 뒤흔들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판타지아 엑스'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면서 훈훈한 미모를 자랑했다. 멤버들은 각양각색의 컬러풀한 슈트핏을 자랑하거나, 몽환적이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 설렘 가득한 미소 등으로 시원한 청량미를 강조했다. 또한 몬스타엑스만의 파워풀한 분위기는 물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뽐내면서 소년미와 남성미를 동시에 발산했다. 
멤버 전원이 완벽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신곡 'FANTASIA'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로 몬스타엑스 특유의 섹시함을 과시할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지난 14일에는 데뷔 5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소중한 기념일을 자축했다. V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난 몬스타엑스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작으로 몬베베와 소통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한 몬스타엑스의 '팬바보'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무대를 정조준하며 데뷔 6년차에 접어든 몬스타엑스.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음악 시장을 사로잡은 몬스타엑스가 '판타지아 엑스'로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오는 26일 새 앨범 ‘FANTASIA X’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FANTASIA’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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