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난조 & 타선 침묵...똑같은 패턴, 롯데 4연패 막지 못했다 [오!쎈 광주]

선발 난조 & 타선 침묵...똑같은 패턴, 롯데...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계속되는 투타의 부진으로 4연패의 시련을 맞았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계속되는 투타의 부진으로 4연패의 시련을 맞았다.

롯데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박세웅의 부진과 타선 침묵이 이어지며 1-6으로 완패했다. 광주 3연전에서 투타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4연패를 당했다. 개막 첫 주 벌어놓은 5연승을 까먹고 7승7패 반타작 승률이 됐다.

선발 박세웅은 1회는 위력적인 볼을 던지며 세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유도했다. 그러나 2회 갑자기 흔들렸다. 볼넷과 좌중간 안타를 맞고 폭투까지 범해 무사 2,3루 위기를 초래했다. 최원준의 2루 땅볼로 선취점을 내주었고 황대인 중전적시타, 박찬호 2타점 중전안타를 차례로 맞았다.

3회에서도 2사까지 잘 잡았으나 최원준 볼넷과 도루를 내주었고 황대인에게 중전적시타를 맞았다. 1-5로 점수차는 벌어졌다. 박세웅은 앞선 2경기에서 각각 퀄리티스타트를 못하며 1패를 당했다. 첫 승에 도전했지만 돌아온 것은 패전이었다. 선발의 한 축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4연패 과정에서 선발들이 모두 흔들렸다. 이승헌은 17일 한화와의 대전경기에서 3회 도중 타구에 머리를 맞는 불운을 당했다. 19일 광주 1차전에서 서준원은 초반부터 난타를 당하며 4이닝 동안 11안타를 맞고 7실점했다. 20일 댄 스트레일리는 3회까지 5실점했다. 5이닝을 소화했으나 초반 KIA 타선을 막지 못했다.

타선도 문제였다. 이날 1회 손아섭의 2루타와 이대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이후 KIA 선발 임기영을 공략하지 못했다. 주자가 나가면 병살타가 이어졌다. 모두 3개의 병살이 나왔다. 이날의 잔루는 불과 1개. 그만큼 타선의 흐름이 원할하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

개막 이후 뜨거웠던 타선은 5월13일 사직 두산전에서 10점을 뽑은 직후 급전직하했다. 이번 4연패 과정에서 득점은 4점-2점-0점-1점이었다. 상하위 타선의 연결고리를 맡은 정현의 부상 이탈 이후 응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상위 타선도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허문회호가 첫 시련을 맞았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페이스북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클릭!!!]
2020-05-21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