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독립영화 챌린지' 동참 "침체된 영화계에 응원을"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5.21 15: 01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독립영화 챌린지'에 동참하며 한국 영화계를 응원했다.
안소희는 21일 개인 SNS를 통해 '독립영화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우리들', '꿈의 제인',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프란시스 하', '레이디 버드'를 추천하며 포스터 이미지를 공유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독립영화계에 응원을 보냅니다.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은 환경에서도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시는 모든 감독, 배우, 스태프 분들 존경합니다"라며 "제가 추천 하는 독립영화는 #찬실이는복도많지 #우리들 #꿈의제인 #사랑후에남겨진것들 #프란시스하 #레이디버드 입니다"라고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메모리즈’ 특별상영회가 열렸다.배우 안소희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sunday@osen.co.kr

이어 안소희는 "함께 릴레이를 이어가 주실 분들은 김지운 감독님, 김종관 감독님, 이주영 감독님 그리고 여러분의 추천 독립영화도 궁금합니다. 함께 해주세요"라며 "#saveourcinema #독립영화챌린지 #독립예술영화챌린지"라고 덧붙였다.
'독립영화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침체기에 빠진 영화계를 돕기 위해 독립영화들을 추천하는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에 다양한 배우들이 참여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안소희는 8월 OCN 새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안소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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