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아역배우 로건 윌리엄스의 사인이 마약성 진통제 과다복용으로 확인됐다. 그는 올 4월 2일 16세(미국나이)로 사망했던 바.
윌리엄스는 “아이의 죽음은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약물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그의 죽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로건 윌리엄스의 사인은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과다복용.
로건 윌리엄스는 미국 CWTV 드라마 ‘플래시’에서 어린 배리 앨런 역을 맡았다.로건 윌리엄스는 9살 아역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13살 무렵부터 오디션에 대한 스트레스로 마리화나에 손 댄 것으로 알려졌다.
펜타닐은 헤로인의 100배 이상 효과를 지닌 마약성 진통제다. 미국에서 불법 유통되는 마약성 진통제의 70%가 펜타닐일 정도로 사회적 문제가 되는 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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