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톡스토어에서 쉐보레 트래버스도 산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5.18 13: 01

온라인 시장의 구매 한계가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쇼핑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시장의 파워는 점점 커지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카카오 톡스토어를 이용하는 온라인 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 말이 이벤트이지 사실상 ‘온라인 비대면’ 계약 창구나 다름없다. 차종은 특별히 대형 SUV 트래버스가 선택됐다. 
18일부터 24일까지 1주간 진행되는 ‘트래버스 카카오 온라인 예약 톡스토어’는 카카오 톡스토어에서 메시지를 주고 받듯이 신청할 수 있다.

특별 이벤트이니만큼 참여나들에겐 다양한 경품과 쉐보레 정품 사이드스텝을 무상으로 장착받을 수 있는 기회(선착순 150명)가 주어진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용태 상무는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대면접촉을 조심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트래버스를 경험, 예약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했다”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쉐보레는 앞으로도 비대면 마케팅을 비롯하여 보다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 고객들의 경험을 확대하는 마케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국내 판매 중인 모든 승용차와 SUV를 통틀어 가장 큰 차체를 자랑하는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로,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트래버스는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시 최대 14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9%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가솔린 LT Leather 기준 월 68만 8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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