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기흥 ‘리빙파워센터’에 복합 스토어 29일 개장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4.28 14: 26

 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오는 29일, 용인시 기흥구 ‘리빙파워센터’ B1층에 대형 복합 스토어를 연다.
까사미아의 신규 점포가 들어서는 ‘리빙파워센터’는 신흥 리빙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기흥의 대규모 홈퍼니싱 전문 복합쇼핑몰로 ‘이케아 기흥점’에 맞서는 국내 대표 리빙 브랜드 매장이 대거 입점한다. 
리빙 브랜드 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한 자리에서 들어선다. 

까사미아의 복합 스토어가 입점한 기흥 ‘리빙파워센터’ 조감도.

‘까사미아 리빙파워센터점’은 이케아 및 타 브랜드 매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특별한 매장 운영 전략을 선보인다. 까사미아 매장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형 매장으로, 일반 매장과는 달리 까사미아와 삼성전자, 스타벅스가 함께 협업한 복합 생활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창원본점(19년 8월)에 이어 지난 2월, 삼성디지털프라자 부산본점에 두 번째 협업 매장을 연 까사미아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특성화 점포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까사미아 리빙파워센터점은 가족 구성원 또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생활 공간을 제안하며 색다른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젊은 신혼 부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4인 이상 가족 등 생활 공간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거실, 다이닝룸, 침실, 아이방 등 각 주거 공간 별로 어울리는 까사미아의 가구 및 삼성전자의 가전 제품을 함께 배치해 실제 생활 공간처럼 연출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까사미아 리빙파워센터점은 가전, 가구 전시장과 카페를 결합해 한층 더 진화한 프리미엄 복합 스토어로 까사미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새로운 리빙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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