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시험관 아기 시술 실패에 눈물 "미안해요"→응원 속 일상복귀(종합)[Oh!쎈 이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4.10 11: 07

 채리나가 시험관 아기 시술에 실패한 가운데 눈물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채리나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채리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채리나의 눈시울이 붉어져있어 그의 속상한 마음을 짐작케 한다.

채리나는 지난 3월 16일 시험관 아기 시술 도전에 나섰다고 알렸던 바. 하지만 그 결과가 좋지 않자 눈물을 흘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채리나는 영상에서도 "엄청 울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채리나에게 위로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그러자 채리나는 10일 오전 "굿모닝이에요. 완전 푹 잤더니 기분 좋아졌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채리나는 지난 2016년 4년 열애를 해온 프로야구 야구선수 출신박용근과 결혼했다. 당시 유명 여가수와 야구선수의 만남은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현재 박용근은 LG트윈스 작전코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후 채리나는 지난 3월 남편 박용근과 함께 병원에서 시험관 아기 시술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은 채리나 부부를 향한 응원을 보냈으나, 결과가 좋지 않자 채리나는 결국 눈물을 쏟고야 말았다. 그럼에도 다시 채리나는 힘을 낸 가운데 팬들은 조만간 다시 두 사람에게 좋은 소식이 있길 바라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채리나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