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절친한 과르디올라 어머니의 죽음, 애도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4.10 09: 39

미켈 아르테타(38) 아스날 감독이 펩 과르디올라 (49)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모친상을 위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모친은 9일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사망했다. 아르테타는 맨체스터 시티 시절 과르디올라를 보좌하며 코치로 활약했었다. 아르테타 역시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였다. 
아르테타는 “과르디올라 가족들과 잘 알고 지냈다. 위로의 말을 전한다. 서로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유족을 위로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어 아르테타는 “과르디올라가 어머니가 나이가 많다며 걱정을 많이 했었다. 부모들을 격리하려고 했었다. 스페인의 상황은 더 복잡해지고 있다. 코로나에 대처하기 위해 더 강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