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이끌었던 최고의 제자들이 공개됐다.
영국의 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 닷컴은 8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 리버풀 등 명가들을 지휘했던 클롭 감독의 제자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 지휘봉을 잡고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2회를 달성한 뒤 리버풀로 옮겨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컵까지 품으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사진] 후스코어드.](https://file.osen.co.kr/article/2020/04/09/202004091508771110_5e8ebc69002a1.png)
4-1-4-1 포메이션 기준으로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가 차지했다.2선엔 마르코 로이스, 마리오 괴체(이상 도르트문트), 필리페 쿠티뉴,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가 자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엔 누리 사힌(도르트문트)이 위치했고, 포백라인엔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 마츠 훔멜스(도르트문트)가 들어갔다. 골문은 알리송(리버풀)의 몫이었다.
한편 클롭 감독의 현 애제자인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는 베스트 일레븐서 제외됐다./doly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