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신작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 정식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4.09 14: 28

 네오위즈가 십자군 시대를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정식 출시했다.
9일 네오위즈는 파이드 파이퍼스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PC신작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이하 플레비 퀘스트)’를 스팀(Steam)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레비 퀘스트’는 십자군 시대, 동서양의 충돌을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100여 명의 장군 캐릭터들과 40종의 부대를 통솔해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전장의 상황과 특징을 파악해 전열의 위치를 변경하고, 스킬을 명령하는 등 섬세하고 깊이있는 전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는 8~90년대 서브컬처 문화의 패러디가 담긴 3개의 ‘시나리오 모드’를 포함해 서유럽과 아프리카의 10개국을 자유롭게 선택 후 즐길 수 있는 ‘프리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플레이어는 퍼즐게임, 보드게임 등 왕국 운영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미니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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