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전설 리세, 19세 딸 데려다주다 교통사고...다행히 부상은 경미

리버풀 전설 리세, 19세 딸 데려다주다...
[OSEN=이인환 기자] 리버풀의 스타 풀백이었던 욘 아르네 리세가 딸과 함께 교통 사고를 당했다.


[OSEN=이인환 기자] 리버풀의 스타 풀백이었던 욘 아르네 리세가 딸과 함께 교통 사고를 당했다.

영국 '더 선'은 지난 8일(한국시간) "리버풀 출신 욘 아르네 리세와 딸은 교통 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 다행히 경미한 부상이다"라고 보도했다.

리세는 리버풀, 풀햄, AS 로마서 꾸준히 활약하며 큰 인기를 누린 스타 풀백이다. 특유의 활동량과 킥력으로 인해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현역 은퇴 이후 몰타 프로리그의 비르키르카라 FC의 단장에 부임했던 리세는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코치 B급 라이센스도 취득하며 제 2의 축구 인생을 준비하고 있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리세는 모국 노르웨이에 거주하면서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교통 사고 소식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더 선에 따르면 리세는 지난 8일 19살이 된 딸 아리아나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웝한 것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리세는 자신을 방문한 딸을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야밤에 운전을 하다 충돌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도 리세와 딸은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더 선은 "천만 다행히도 리세와 딸은 모두 심각한 부상은 면했다. 그들은 예방 조치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리세와 딸이 탔던 차는 충돌로 반파됐다. 두 사람은 모두 충돌로 인해 큰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지만 몸 상태는 양호하다. 그들은 치료 후에 병원서 퇴원했다"라고 설명했다.

/mcadoo@osen.co.kr

[사진] 리세와 딸. 더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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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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