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최대 7명 탑승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4.08 16: 57

 아우디 코리아가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 3열 시트가 제공 돼 최대 7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3열 시트는 폴딩도 가능해 추가 적재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Q7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SUV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The new Audi Q7 45 TDI quattro Premium)’은 아우디 Q7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31 마력, 최대 토크는 50. 98kg.m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3초, 최고 속도는 229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2km/l이다. (도심연비: 9.4km/l, 고속도로 연비 11.4km/l)
디자인에서는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외관을 보여준다. 20인치 5-스포크 터빈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조화를 이루며 외관 디자인에 유려하면서도 강인함을 더해준다.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돋보이게 하면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한다. 
실내는 내츄럴 파인 그레인 애쉬 인레이가 적용되었으며,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한층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통풍 시트와 앞, 뒷좌석 열선 시트도 갖췄다.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은 대부분 기본으로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를 탑재했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도 안전 운전을 도와준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프리센스 360°’ 등 최첨단 안전 사양도 실렸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으로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6채널, 10스피커, 180와트), 무선 충전,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인상적이다. 차량 외부 및 내부의 공기질을 측정하고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있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9,662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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