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원수다! COL 원클럽맨 출신 헬튼, 음주사고 물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4.07 13: 17

콜로라도 로키스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토드 헬튼이 음주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다.
7일(이하 한국시간)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헬튼은 지난달 19일 미국 테네시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고 전신주를 들이박는 사고를 내며 응급 치료를 받았다.
헬튼은 보호관찰 11개월 29일과 운전 면허정지 1년 그리고 벌금 350달러를 물었다.

이 날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는 호르헤 드라로사와 에디슨 볼케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 rumi@osen.co.kr

콜로라도의 대표적인 원클럽맨인 헬튼은 1997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2247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6리 2519안타 369홈런 1406타점 1401득점 37도루를 기록했다.
또한 2003년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 2004년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통산 5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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