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마이너리그 선수 3명 코로나 증세, 자가격리 조치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EX 마이너리그 선수 3명 코로나 증세,...
[OSEN=길준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3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OSEN=길준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3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미국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지난주 텍사스 존 다니엘스 단장은 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일이 정말로 일어났다”고 전했다.

다니엘스 단장은 이날 마이너리그 선수 3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3명 중 2명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세 선수 모두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양성일 것으로 추정되며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세 선수 모두 관련 조치를 잘 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시즌 개막을 잠정 연기했다. 아직까지 빅리그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혹은 구단 관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산발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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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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