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V4’, 신규 클래스 '어쌔신' 업데이트 사전등록 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4.07 07: 45

 넥슨이 ‘V4’의 신규 클래스 어쌔신, 서버 아스카탄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6일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에 오는 14일 적용되는 신규 클래스 어쌔신, 아스카탄 서버 업데이트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쌔신은 전투검과 암살검을 쓰는 8번째 근거리 클래스로 빠른 속도와 역동성을 갖췄다. 또 하나의 몸이 여러 개의 몸으로 나타나게 하는 분신 기술을 사용한다.

넥슨 제공.

넥슨은 지난 2월 이용자 간 대전(PVP)에 중점을 둔 카마오스 서버를 도입한 데 이어 아스카탄 서버를 추가한다. 총 다섯 개의 서버로 구성된 아스카탄은 모든 사냥터를 무법 지역으로 설정한 만큼 언제 어디서든 다른 이용자와 전투가 가능하다.
넥슨은 사전등록에 맞춰 실제 게임 화면을 찍은 광고 영상 ‘레퀴엠: 끝나지 않을 전장을 위해’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라츠 서버에 속한 수백여 명의 이용자들이 치르는 레이드 전투 장면을 담았다.
넥슨은 오는 13일까지 ‘V4’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에게 봉인된 아스카탄의 주무기·보조무기·갑옷·장갑·신발 등 영웅 등급 장비 5종을 선물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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