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레전드 오브 룬테라’, 5월 1일 정식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4.06 16: 55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정식 출시된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PC-모바일 간 자유로운 ‘크로스 플레이’를 갖춰 플레이어의 편리함을 더욱 늘렸다.
6일 라이엇 게임즈는 카드게임 신작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오는 5월 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LOL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전략 카드 게임이다. 지난 2019년 10월 LOL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후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두 차례에 걸친 사전 체험 이벤트에서 LOL IP 기반의 콘텐츠와 전략적 재미, 과금 없이도 충분한 카드 획득이 가능한 시스템 등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오는 5월 1일 PC와 모바일로 정식 출시된다. 자유로운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가 가능해 PC와 모바일 양쪽에서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똑같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게임플레이를 더욱 수월하게 해주는 편의성 개선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이 이루어져 편리함을 더했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라이엇 게임즈는 정식 출시에 맞춰 신규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120가지가 넘는 카드가 포함된 새로운 세트를 PC로 1.0 패치와 함께 오는 29일 추가한다. 새로운 세트에 포함되는 카드와 챔피언은 곧 공개될 예정이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계속된다. 새로운 카드 세트 외에 신규 지역도 공개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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