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화생명 ‘비스타’ 오효성, 선발 출전… ‘미스틱’과 맞대결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4.05 18: 08

 ‘연패 탈출’을 해야하는 두 팀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한화생명은 ‘비스타’ 오효성을 선발 원거리 딜러로 출전시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아프리카는 ‘올인’ 김태양을 선발 미드 라이너로 낙점했다.
한화생명은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경기에서 아프리카를 상대한다.
4연패에 빠지며 9위로 추락한 한화생명은 ‘비스타’ 오효성을 선발 원거리 딜러로 선택했다. ‘제니트’ 전태권에게 자리를 내주기도 했던 오효성은 지난 샌드박스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오효성과 함께 한화생명은 ‘큐베’ 이성진, ‘하루’ 강민승, ‘템트’ 강명구, ‘리헨즈’ 손시우를 내보낸다.

2라운드 이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아프리카는 미드 라이너를 ‘올인’ 김태양으로 교체했다. 김태양을 필두로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 ‘드레드’ 이진혁, ‘미스틱’ 진성준, ‘젤리’ 손호경이 선발로 출격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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