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평론가, “조던이 모든 면에서 르브론보다 낫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4.02 17: 26

NBA 역대최고의 선수는 마이클 조던(57)이다.
ESPN의 스포츠해설가 스킵 베일리스(69)가 역대최고선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NBA의 시즌중단으로 르브론 제임스가 마지막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잃었다는 소리가 많다. 
제임스는 통산 9회 파이널에 올라 3회 우승을 차지했다. 파이널 MVP도 3회다. 조던의 파이널 6회 진출, 6회 우승, 6회 파이널 MVP 수상에는 많이 모자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일리스는 “조던에게 투표한 사람들은 모두 이해할 것이다. 조던이 역대최고선수다. 비단 농구뿐아니라 모든 면에서 조던이 진정한 23번이다. 조던이 르브론보다 모든 면에서 낫다”고 평가했다.
이어 베일리스는 "르브론은 승패가 결정되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서 슛을 던지길 주저한다"고 주장했다. 
넷플릭스에서는 오는 4월 19일 조던의 마지막 3연패 모습이 담긴 10부작 다큐멘터리를 방영할 예정이다. '조던 시대'를 실제로 경험한 적이 없는 세대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