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동성애 지지 "가장 건강한 커플들 다수가 동성애"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4.02 12: 05

배우 엠마 왓슨이 동성애를 적극 지지했다. 
엠마 왓슨은 최근 잡지 인터뷰에서 “내가 본 가장 건강한 관계들 둥 대부분이 동성 커플이었다. 그들은 하나의 사물을 같은 시선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들은 의사소통이 최고로 잘 된다. 뒤틀린 문화 역시 잘 받아들인다. 그들은 실제로 도움이 되는 모델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속 헤르미온느 캐릭터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당차고 똑부러지는 헤르미온느 역을 연기한 엠마 왓슨은 이 캐릭터로 자신의 이름을 똑똑히 각인시켰다.
지난 2016년에는 로드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여성 리메이크 버전에 마고 로비와 함께 출연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는 잭 트위스트(제이크 질렌할 분)와 에니스 델마(히스 레저 분)의 동성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comet56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