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현재 상황에 한줄기 빛”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현재...


[OSEN=서정환 기자] 토마스 바흐(67) IOC 위원장이 도쿄올림픽 개최를 지지했다.

IOC는 지난 30일 가진 이사회에서 도쿄올림픽을 내년 7월 23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올림픽은 2021년 7월 23일 개막해 8월 8일 폐막한다. 패럴림픽은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세계가 영향을 받고 있다. 바흐 위원장은 2021년 도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자신하고 있다. 바흐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도쿄도청, 일본정부, 후원사들이 협력한다면 이 풀기 힘든 도전을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인류는 지금 어두운 터널을 걷고 있다. 터널의 끝에서 올림픽이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올림픽과 기간이 겹치는 세계육상선수권은 2021년에서 2022년으로 연기된다. 세계육상연맹은 “선수권을 1년 미뤄 선수들이 올림픽과 선수권에 모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IOC는 이미 판매된 입장권의 경우 동일한 경기는 연기된 날짜에 입장을 허가하도록 했다. 환불을 원하는 관객은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페이스북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클릭!!!]
2020-04-02 11:32

Oh! 모션

HOT NEWS

로딩

OSEN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