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일부터 3일간 전격 휴식...5일부터 3일턴 훈련 재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4.01 16: 48

NC 다이노스가 다시 미뤄진 연습경기 일정 및 개막에 맞춰 훈련스케줄을 재조정한다. 
N는 1일, "N팀(1군) 선수들은 2~4일까지 3일 동안 휴식을 취하고 5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면서 "기존 4일 훈련 후 하루 휴식의 일정을 소화하던 선수단은 5일(일)부터 3일 훈련 후 하루 휴식의 3일턴으로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3일 예정됐던 청백전은 취소됐고, 10일, 14일, 17일, 19일까지 4차례 청백전 일정이 추가적으로 잡혔다. 

투수조가 경기를 마치고 미팅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KBO의 연습경기 일정 및 개막일을 전면 재조정하면서 훈련 스케줄이 바뀌었다. KB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자 당초 7일부터 열기로 했던 인접한 지역 구단들끼리의 연습경기 일정도 오는 21일 이후로 전면 연기했다. 개막 일정도 자연스럽게 4월 말에서 5월 초로 뒤로 미뤄졌다. 
이에 NC 역시 KBO의 새로운 스케줄에 맞춰서 일정을 바꿔 개막을 준비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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