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비에프굿리치’ 고성능 오프로드 타이어 2종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3.31 10: 48

 미쉐린코리아(사장 이주행)가 비에프굿리치(BFGoodrich®)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BFGoodrich® All-Terrain T/A® KO2)’와 ‘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BFGoodrich® Mud-Terrain T/A® KM3)’ 2종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오프로드 및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SUV 및 픽업트럭용이다.
비에프굿리치(BFGoodrich®)는 1990년 미쉐린이 인수한 자회사이자 올해로 15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타이어 브랜드다. 1965년 미국 시장에 최초로 래디얼 타이어를 소개했고 1976년에는 올 터레인 타이어를 업계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다. 1981년 우주왕복선 컬럼비아 호의 타이어로도 장착됐다. 1972년 바하 1000 레이싱 첫 우승을 시작으로 르망24, 다카르 랠리까지 수많은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에서도 성능을 입증받았다.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와 ‘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는 강력한 견인력과 탁월한 내구성을 갖춰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는 오프로드 모터스포츠를 통해 개발 및 테스트된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진흙, 자갈, 눈길은 물론 일반 도로까지 모든 지형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탁월한 견인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톱니 모양으로 맞물린 인터락킹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 트레드 블록의 변형과 불규칙한 마모를 줄여 타이어의 수명을 늘렸다. 여기에 돌이나 자갈을 트레드에서 밀어내어 타이어에 끼는 것을 방지하는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하고, 타이어 손상을 최소화하는 특수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는 극한의 조건을 뛰어넘는 고성능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로, 오프로드 타이어 기술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비에프굿리치의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진흙길이나 젖은 모래길, 바위가 많은 산길 등 특히 험난한 오프로드에서 강한 내구성과 탁월한 견인력을 발휘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트레드 블록을 두껍고 거대한 면적으로 설계한 터레인 어택(Terrain-Attack)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해 전후좌우 모든 진입각에서 탁월한 그립력을 제공한다. 타이어 숄더는 톱니 모양으로 디자인해 트랙션 기능을 향상시키고, 머드 포빅 바(Mud-Phobic bars) 기술을 통해 압축된 진흙을 방출하게 해 지속적인 견인력을 제공한다.
또한, 비에프굿리치의 사막 경주용 타이어 제품에서 입증된 기술을 적용해 사이드월의 강도를 향상시켰다. 사이드월에 충격이나 찢김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특수 합성고무를 사용해 험한 지형을 주행 시 강한 내구성능을 자랑한다. 
미쉐린코리아 관계자는 “비에프굿리치는 어떠한 환경이든 한계 없는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 제품군으로 전세계 오프로드 타이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라며, “오프로드 전용 고성능 타이어 KM3와 KO2는 정통 오프로드 SUV와 픽업 트럭 차량 오너들에게 최적의 제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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