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도 도밍고, 코로나19 확진→합병증 입원..전세계 팬들 '충격' (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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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도 도밍고, 코로나19 확진→합병증...
[OSEN=박소영 기자] 세계적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까지 해 팬들이 충격에...


[OSEN=박소영 기자] 세계적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입원까지 해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30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플라시도 도밍고는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멕시코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22일 그는 코로나19 확진 반정을 받았던 바다.

플라시도 도밍고의 측근은 CNN과 인터뷰에서 “병원에서 잘 지내고 있으며 치료를 잘 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팬들은 그의 나이가 79세인 점을 걱정하며 무사히 완쾌하길 바라고 있다.

지난해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상태다. 이에 미국 연예계에서도 알란 메릴, 조 디피, 마크 브럼 등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플라시도 도밍고는 1959년 성악가로 데뷔해 대형 오페라 등에 출연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손꼽혔지만 현재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 있다.

1995년 단독 공연과 2001년 ‘쓰리 테너’ 공연 이후 8년 만인 지난 2009년 내한해 한국 관객들도 만났다. 당시 그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겨울에 한국에 돌아 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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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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