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그래미 수상자인 컨트리 뮤지션 조 디피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최근 조 디피는 “나의 모든 팬들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를 경계하고 조심하길 바란다”며 자신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이 때문에 그는 조지아에서 예고된 공연을 연기했다.
하지만 확진 판정을 알린 지 이틀 만에 합병증으로 갑자기 사랑하는 이들 곁을 떠나 남은 이들의 슬픔이 커지고 있다. 유족들은 고인의 명예를 위해 지나친 사생활 언급은 자제해 달라고 했다.조 디피는 1990년대 초반 컨트리 뮤직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1998년에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컨트리음악 부문 트로피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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