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페 라인을 접목한 최상위 ‘더 뉴 아우디 Q8’, 아름다운 SUV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3.27 12: 56

 아우디 코리아가 최상위 플래그십 SUV 라인업에 아름다움을 입혔다. 쿠페 라인이 선명한 Q8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출시된다.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 되는데 가격은 각각 1억 250만 원, 1억 1,650만 원이다. 판매는 4월 1일부터 이뤄진다. 
두 트림은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The new Audi Q8 45 TDI quattro Premium)’과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The new Audi Q8 50 TDI quattro Premium)’이다.
‘더 뉴 아우디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최상위 모델로, 대형 SUV의 장점인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에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을 접목시켰다.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 안전 및 편의사양, 완전한 연결성, 오프로드 주행에도 무리없는 터프함을 지녔다.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팔각형 싱글 프레임, 앞쪽으로 돌출된 스포일러, 우아하게 흘러 내려오는 루프라인 등 세련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보여준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비롯해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등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8’은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출력 231마력, 최대 토크 50.99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1초, 최고 속도는 233km/h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7km/l이다. (도심연비: 9.8km/l, 고속도로 연비 12.0km/l)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1.18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3초, 최고 속도는 245km/h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5km/l이다. (도심연비: 9.6km/l, 고속도로 연비 11.7km/l)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Dynamic all-wheel steering)‘은 향상된 핸들링을 선사한다.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전체 중량은 감소하면서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은 물론, 연비 향상에도 기여한다.
또한, ‘더 뉴 아우디 Q8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도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도에 따라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절가능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실내 디자인은 넓고 여유 있게 설계됐다. 블랙 헤드라이닝, 앞좌석 전동 및 통풍 시트와 앞/뒷좌석 열선시트,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및 스티어링 휠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소프트 도어 클로징이 적용됐다. 또한 대시보드 상단, 센터콘솔 및 도어 암레스트에 나파 가죽 패키지도 있다. 햅틱 피드백 및 인테리어 알루미늄 버튼,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세레모니 기능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Q8’에는 다양한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실렸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운전자를 도와준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과 ‘프리센스 360°’ 등 최첨단 안전 사양도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16채널, 17 스피커, 730와트)이 사운드를 책임진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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