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빈우, 태국 클럽에서 조세호=前양배추 첫 만남… "솔직히 꺼렸다"

'해투4' 김빈우, 태국 클럽에서 조세호=前양배추...
[OSEN=김예솔 기자] 김빈우가 조세호와 태국 클럽에서 만난 사연을 고백했다.


[OSEN=김예솔 기자] 김빈우가 조세호와 태국 클럽에서 만난 사연을 고백했다.

26일에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서는 찐다이어터 특집으로 김빈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빈우는 반가운 사람으로 조세호를 꼽았다. 김빈우는 "한창 클럽을 좋아할 때 조세호를 만났다"라며 "처음 세호를 만났을 때가 태국 클럽에서 만났다. 그때 세호가 먼저 나한테 와서 인사했다. 그때 나는 솔직히 좀 꺼렸다. 연예인들이 해외에 나와서 데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사실 나도 좀 조심했다. 나는 회사분들과 함께 태국에 갔고 김빈우씨는 친구들이랑 왔더라. 거기까지만 하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러니까 둘 다 연예인병에 심각하게 걸렸던 것"이라고 정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빈우는 "조세호씨가 파마 머리를 해서 멀리서도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나는 반가웠다. 나는 그냥 같이 놀려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누가 보면 내가 찾아간 줄 알겠다. 나는 그냥 송크란 축제 행사를 간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빈우는 "그 이후에도 한국에서 몇 번 봤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그때도 인사하고 서로 동갑이라는 걸 확인하고 굉장히 나이스하게 첫인사 했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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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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