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발 굳히기’ 한현희, 청백전 3이닝 2K 무실점 호투 [오!쎈 고척]

[OSEN=고척, 민경훈 기자]백팀 선발 한현희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rumi@osen.co.kr
‘5선발 굳히기’ 한현희, 청백전 3이닝 2K...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한현희(27)가 청백전에서 호투를 펼쳤다.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한현희(27)가 청백전에서 호투를 펼쳤다.

한현희는 26일 서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 홈팀 선발투수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박정음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한현희는 김하성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김웅빈과 허정협을 범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2회에도 선두타자 임병욱을 삼진을 잡고 박주홍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이택근과 이지영을 범타로 잡아 실점하지 않았다.

한현희는 3회 1사에서 박정음에게 안타를 맞아 주자를 내보냈다. 하지만 김하성의 타구를 직접 잡아 병살타로 연결시키며 가볍게 이닝을 끝냈다. 4회에는 김성민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지난 시즌 불펜진에서 활약한 한현희는 올 시즌 선발 전환에 도전한다. 신재영, 김동준과 5선발 경쟁을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가장 유력한 후보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페이스북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클릭!!!]
2020-03-26 14:40

Oh! 모션

HOT NEWS

로딩

OSEN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