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야마구치 “6년전 날씬한 내 모습”, 팬들은 경악 “놀라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03.26 11: 20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야마구치 슌(33)이 자신의 SNS에 6년 전 사진을 올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야마구치는 사복 차림의 사진 한 장을 소개하며 ‘6년전 젊고 날씬한, 교정하지 않은 사진’이라고 설명을 달았다. 그는 선글라스를 쓰고 갈색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이었다. 회색 바지에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하품을 하는 사진이었다. 
이 사진에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깜짝 놀랐다. 야마구치가 아닌 것 같다", "멋있다", "6년 전이면 그리 먼 옛날이 아닌데, 놀랍다", "귀엽다", "꽃미남", "양키 같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사진] 토론토 야마구치 슌의 6년전 모습 /야마구치 인스타그램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6년 전, 2014년 야마구치는 요코하마 소속으로 불펜으로 뛰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33경기(선발 17경기)에서 8승 5패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훈련을 하고 견고한 몸이 된 현재의 모습과는 다른 '차이'에 팬들이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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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야마구치가 훈련장 가는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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