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혜걸, "코로나19, 전염력·치사율 역대 최고 바이러스"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3.25 23: 47

홍혜걸이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해 언급했다. 
25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니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의학기자 홍혜걸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다. 
이날 홍혜걸은 "지금 전염력, 치사율을 보면 코로나19가 역대급으로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혜걸은 "공기의 밀도가 중요하다. 지금 스튜디오는 천장이 높아서 괜찮지만 엘레베이터처럼 공기의 밀도가 높은 곳에서 나는 마스크를 써도 숨을 참을 때가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혜걸은 "20대 젊은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클럽을 가는데 마스크를 써야한다"라며 "여름이 되면 좋아질거라고 확실히 이야기할 순 없지만 좋아질거라고 믿는다. 국민들이 조금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혜걸은 "손을 씻을 때도 20초는 비누거품을 내고 10초는 손 세척을 해야한다. 생일 축하 노래를 두 번 부르면 딱 30초다. 그 동안 손을 씻어야 균이 죽는다"라고 말했다.
홍혜걸은 "기온이나 습도가 높아지면 전파력이 떨어진다. 집안의 습도를 높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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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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