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이 짝사랑했던 남자 서지훈의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왔다.
25일에 방송된 KBS2TV '어서와'에서는 김솔아(신예은)이 짝사랑했던 남자 이재선(서지훈)의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왔고 고양이는 사람으로 변신했다.
과거 김솔아는 이재선에게 마음을 고백한 후 키스까지 했다. 하지만 이재선은 곧 다른 여자와 만났고 이 일로 인해 김솔아는 이재선에게 상처를 받아 연락을 끊었다.
김솔아는 이재선이 자신의 이름과 비슷한 '소나무'라는 카페를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하지만 이재선은 여전히 김솔아에게 냉정한 모습을 유지했다.
고두식(강훈)은 이재선에게 다가가 "누굴 기다리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재선은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날 이재선의 전 여자친구는 "예비 시댁에서 고양이는 질색하신다"라면서 고양이를 맡겼다. 하지만 이재선은 고양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곤란해했다. 김솔아는 그 모습을 안쓰럽게 바라봤다.
결국 김솔아는 고양이를 맡겠다고 말했다. 이재선은 "넌 안된다. 고양이 싫어하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하지만 결국 이재선의 고양이는 김솔아가 데려왔다. 김솔아가 샤워하는 사이 고양이는 남자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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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어서와' 방송캡쳐]
